빠른 맥정보, 매킨토시 이야기

깔쌈한 맥용 런처입니다. 자주 찾는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등록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런처라고 보통 하는데, 딱 그런 용도와 기능만 주어졌습니다. 성능대비 가격이 싸지 않으니 권하기는 좀 무리지만, 이런것도 있다라는 정도로만 소개해드립니다. 가격은 15달러. 무료 트라이얼버전이 있기는 합니다. 여기에 아무거나 눌러대는 애들을 위해 background 실행 방지 기능만 있다면, 애들을 위한 런처로도 좋겠습니다. http://www.stuntsoftware.com/Overflow/

MondoMouse 라는 프로그램은 마우스의 기본 기능에 좀더 파워풀한 기능을 추가해주는 유틸리티입니다. 마우스로 애플리케이션을 바꿔가면서 앞으로 뒤로 놓고 작업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두번 누를꺼 한번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해줍니다. 나온지 2달정도 되었는데, 1.1.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백그라운드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윈도우를 foreground로 가져오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불행하게도 유료입니다. 14.95달러 30일 데모 버전 제공. http://www.atomicbird.com/mondomouse/

PhotoComplete 1.2 가 발표되었습니다. iPhoto를 쓰자니, 뭔가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간단 사진 편집에 포토샵을 쓰자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윈도우처럼 피카사가 맥용으로 제공되는 것도 아니고, 요럴때, PhotoComplete 의 자리가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간단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입니다. 가격은 29달러로 왠만한 사진 편집에 관한 기능들은 모두 수록되어 있고, flickr로 업로드가 됩니다. 데모 버전 제공되니, 적성(!)에 맞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unkypixels.com/

이 프로그램도 베타기간이 좀 긴편이긴한데, 빠르게 계속 버그 수정을 해주기 때문에 믿음직 스럽긴 합니다. 현재 Mac Pro와 아이맥 새 기종에서 좀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 이 버전에서는 그 부분을 해결한 모양입니다. 그래도, 워낙 다양한 OS와 다양한 하드웨어를 지원해야 하니, 해결해야할 부분이 참으로 많을 것입니다. 근데, 버전업 장난아니게 빠르네요. 거의 일주일마다 나오는듯 보입니다. http://download.parallels.com/RC/Parallels-Desktop-1922-Mac.dmg

Wiki를 검색하는 유틸리티입니다. 무료입니다. (확인해봤습니다^^) 사파리용 플러그인도 있어, 사파리 웹브라우저 내에서 원하는 단어를 감지메뉴(Context Menu)로 쉽게 검색할 수도 있을뿐더러, Pathway 유틸리티를 이용하면, 단어와 연관된 페이지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wiki 많이 쓰시는 분들 별도의 작은 브라우저로 쓰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pathway.screenager.be/features.html

filebrowse라는 파일/미디어 브라우저가 나왔습니다. 파일 브라우저라는 기능도 뛰어나지만, 3D 스타일 아이콘/썸네일을 만들어주고, 파일/폴더 접근을 preview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거기에 파일 정보와 파일과 연결될 수 있는 기능도 표현해주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 하나로 손쉽게 파일 브라우징을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뭐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기본적인 접근 방법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표현해 냈는데, Quicktime이 설치되어 있다면 한번 비디오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ilebrowse.com/video.html 가볍고, 무료에 이런 귀여운 인터페이스까지 제공하다니.... 맥을 쓰면서 요런 아기자기한 프로그램이 나올때 참 고맙네요. http://www.fi..

별다른 기능보다는 야후 메신저와의 호환성, PC용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처럼 맥에서도 야후 메신저와 호환이 됩니다. 거기에, 유니버셜 바이너리 버전입니다. 인텔맥에서 네이티브하게 쓸 수 있습니다. 가만보면, 맥용 메신저는 무슨 가이드라인이 있는지, 늘 윈도우용보다 덜 떨어진 기능으로 매번 업데이트되는군요. http://www.microsoft.com/mac

Ambrosia에서 온라인 레이싱 게임 "Redline"을 발표했습니다. 왜 그리 한동안 조용한가 했더니,이걸 준비했었나봅니다. Ambrosia는 게임과 유틸리티를 개발하는 개발사로 직원이 얼마 안되는 조그만 회사입니다만,매킨토시 분야에서는 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요즘 화려한 그래픽과 엄청난 게임환경들이 많이 구비되어 있지만, 진정 "게임성" 혹은 "게임중독"을 원하는 분들은 아마도,Ambrosia의 게임을 잊지 못할 겁니다. Ambrosia는 게임 스케일은 작고, 단순한 게임들을 내놓긴 하지만, 그 중독성은 아마도닌텐도만큼 대단할 겁니다. (저역시 매번 Ambrosia에서 게임을 발표할때마다, 생활의 리듬이 깨지곤 했습니다) Redline,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온라인 자동차게임입..

코딩멍키사에서 SubEthaEdit 2.5.1 업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으로 거의 유일무이하지 않나 싶네요. 협업 코딩 에디터입니다. 버그 수정, 기능 개선이 이뤄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인코딩 닥터라는 기능이 들어가서 인코딩 컨버젼시생기는 부분을 자동으로 표시해준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소프트 랩(soft-wrap) 라인, 페이지 가이드 등의 조그만 부분들이추가되었다고 하네요. 협업 기능외에는 그리 특출난 기능은 사실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기본적인 에디터로서의 소양이 없는 그런 툴도아닙니다. 멀티 라인상에서 코드 고치는 기능은 다른 에디터에선 못본거 같은데.... 하여간 별난 기능에 별난 에디터로서의 한자리를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격은 35달러. 사랑하는 연인과 채팅도 하고 , 코딩도 ..

P2P의 명가 Acquisition의 제작사에서 만든 토런트 클라이언트입니다. 아름다운 디자인에, 검색과 빠른 검색결과를보여주는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베타로 무료이긴 한데, Acquisition이 유료였으니, 이것도 나중에 유료로 가는게아닌지... http://www.xtorrentp2p.com/ 이왕 비토런트 클라이언트 소개이니, 하나 더 소개합니다. BitRocket이라고 이것 역시 세상에 나온지 얼마안되는 프로그램입니다. Transmission 계열로, 이쪽에서 파생되어 나온 프로그램입니다. 잘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검색과 결과를 클라이언트 안에서 볼 수 있고, 비교적 깔끔하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http://www.bitrocket.org/

버전(2.0)에서 주는 아름다움이 있군요. 드디어 맥용도 비디오 챗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랜 준비와 여름에 내놓겠다던 스카이프, 결국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에 베타버전을 내놓았습니다. 맥과 윈도우간의 스카이프를 이용한 비디오 챗이 가능하게되었습니다. 아마도 품질면에서는 야후나 aim보다더 좋을 것이라 예상되는데, 비디오 챗때문에 고생하신 분들은 아마도 속시원하게 해결되리라 생각되네요. 아이챗은 품질은 좋지만, 맥끼리만 된다는 단점이 있었고, MSN메신저는 윈도우만 비디오챗이, aim/야후메신저는 맥-윈도우간에 되긴 되는데, 품질이 조악하다는 점이 단점이었는데, skype는 이런 단점을 모두 해결해주는 셈입니다. 한동안 어글리한 베타버전이 유출되어, 시스템을 갉아먹었던 사건도 있었는데, 이젠 그런 ..

옴니그룹은 오늘 기나긴 5.5베타를 끝내고 옴니웹 5.5 웹브라우저 정식 버전을 발표했습니다. 옴니웹 5.5은 웹킷 기반으로제작되어 사파리와 비슷하게 웹페이지가 렌더링되고, 사파리와 비슷한 속도를 자랑합니다. 웹싸이트 호환/안정성을 해결했고,UB버전이며, 싸이트 단위 환경설정이 매우 뛰어나다는게 장점입니다. 그러나 유료라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 요즘 참으로 유료 브라우저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 되었습니다. 정말 돈주고 사야할 정도 아니면,그냥 무료로 돌리던가, 개발 종료를 하던가 하고 다른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써주길 바랄 뿐입니다. 마치 그냥 허공에 헛발질하는 모습처럼 보이더군요. OS만드는 회사랑 경쟁하려면 그 이상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한 모습을 보이니, 이젠 좀 쳐지는게 아닌가 합니다. ht..

크로스 오버, 참으로 현재의 OS에서 다른 OS를 사용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계속 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자리를 차지할 만한 프로그램입니다. 맥에서만 예로 들면, 애플에서는 부트 캠프를 제공하여 다른 파티션에 Window OS를 설치하여 원하는 윈도우 애플리케이션을 쓸수 있게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필요할때마다 재시동해야 합니다. 이걸 귀찮아 하는 분들은 패럴럴스(Parallels)에서 제공하는 맥용 패럴럴 데스크탑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맥에서 돌아가는애플리케이션안에 윈도우 OS를 설치하고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류로 VMWare가 있습니다. MS로인수된 VirtualPC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이것도 귀찮다하시는 분들, 앞으로의 대안은 바로 CrossOver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