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조용히 아이팟 터치 1.1.5 업데이터를 내놨습니다. 조용히든 아니든 크게 발표할 만한 내용은 아니니 그랬겠지요. 아이팟 터치 2.0사용자는 해당없는 얘기입니다. 유료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내놓으니 이전 버전 업데이터는 따로 만들어내놓아야 하는군요. 외관상으로는 별로 달라진게 없다고 하는데, 터칭 속도는 좀 좋아졌다고 하는 얘기도 있는데, 모두들 그렇게 느끼진 않나 봅니다. 애플의 업데이트에는 왜 업데이트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알수는 없습니다.
애플은 최근 MobileMe 서비스의 고르지 못한 사용 문제로 사과를 하고, 30일을 무료로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대변인은 "애플은 우리의 우수고객에게 사과를 하며, 고객들에게 30일을 더 무료로 연장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제되는 부분들은 애플에서 계속 수정해가고 있다고 하며, 애플은 "Push"라는 말을 MobileMe에서의 사용을 중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듯 리얼타임이 아닌 15분 딜레이가 있기때문이라네요.
애플은 아이폰 OS 2.0을 발표한 후, 퍼포먼스와 버그를 수정하는 보안과 유지보수가 담긴 업데이트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당연한 준비겠지요. 일전에도 얘기했지만, 아이폰 OS 2.0으로 업데이트한 후 시스템이 많이 느려졌다라는 보고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카메라 켜는데, 6초가 걸리고, 뭐 클릭하는데 오래걸리고, 닫을려고 해도 바로 반응하지도 않는등 전반적으로 아이폰 OS 2.0은 무거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당장 슬림하게 해주진 않을터이지만, 일단 급한 버그부터 잡는것 부터 최적화가 시작되겠지요.
AT&T에 이어 애플 리테일 스토어도 대부분 매진되었다고 합니다. 애플도 물건 공급능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진 편이지만, 아직도 수요와 공급을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아이팟도 초기에 매진 사례가 있었고,이후에는 그런 적이 없었는데, 유독 아이폰만 계속 매진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이게 홍보성 맨트로 쓰여질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물건을 바로바로 팔지 못하는 것이 애플에게는 더 불리하지요. 천만대 공급 계약은 다 어떻게 된건지? 초기 물량을 충분히 준비해뒀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다행이도 몇주씩 걸리진 않을터이고, 조금만 기다리면 계속 물건이 들어올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얼마전 이슈가 되었던 Psystar 를 라이선스 위반으로 고소를 했습니다. 4월에 Psystar는 맥클론을 399달러부터 시작되는 모델을 팔겠다고 발표해서 놀랐고, 애플의 라이선스를 위반하면서 까지 팔겠다고 해서 더 놀랐고, 애플의 라이선스는 오히려 문제가 있다고 해서 더더욱 놀라게했던 맥클론 업체였습니다. 일반 PC에 맥OSX랑 궁합이 맞는 부품으로 오픈소스 해킹된 채 Mac OS X를 설치할 수 있게끔 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애플의 맥 OS X 라이선스 정책은 애플에서 내놓은 맥에다만 설치할 수 있게끔 되어 있습니다. 애플은 그동안 참고 있다가 지역 법원에 고소를 했고, 이유는 애플의 라이서스와 트레이드마크의 권리를 침해 했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10월에 법원에서 양측이 만나게 되니, 그후..
인텔이 센트리노 2를 발표했습니다. 일명 몬테비나라고 하네요. 펜린 코어 2 듀오보다 더 빠르고, 더 빠른 버스 스피드, 더 빠른 그래픽 칩(GMA X4500) 그리고, WiMax 지원은 옵션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펜린 칩으로 1066Mhz 프론트사이드 버스 + 2.26Ghz ~ 3.06Ghz 속도로 작동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2.1Ghz ~ 2.8Ghz 속도 + 800Mhz 프론트사이드 버스로 작동됩니다. 현재 요 칩은 맥북과 맥북프로에 들어가고 있으니, 새 칩들도 맥북/맥북프로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WiMax에 대해서 지원하고 있지 않으니, 요 옵션은 빠진 칩으로 채택하여 다음 모델에 들어갈 것으로 보여지고, 마지막 업데이트가 올 2월 이었으니, 7~9월에 나올것이고, 아마도 애플의 학생..
여지없이 그동안 문제가 될것이다라는 아이폰 3G 베터리가 계속 얘기되고 있습니다. 정말 애플에서 밝힌 그 정도의 시간으로 지속될 수 있느냐?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갸우뚱합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들도 베터리에 그렇게 신경을 안 썼는데, 소모량이 심하다는 겁니다. 3G 신호를 잡거나, 푸시 기능을 쓰거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3G망으로 인터넷 브라우징을 하면, 베터리 소모가 정말 심하다 할정도로 금방 닳아버린다는 겁니다. 물론, 기존 다른 3G 휴대폰보다는 기본적으로 덜하다고는 하지만, 사용자들은 이정도면 뭐 끄고 뭐 끄고 해야 그나마 오래 쓸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소프트웨어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은 최적화를 통해 하겠지만, 망 사용과 별도의 애플리케이션들의 베터리 소모는 어떻..
애플의 App스토어에서 나온 소프트웨어들의 총 다운로드 숫자가 3일동안 천만회를 넘었다는 소식입니다. 참 많은 숫자입니다. 첫 스토어 개장후 천만회라니....그중에 게임은 9.99달러짜리도 많은데, 세가 게임이 많이 벌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대단하네요. 그러나, 아이팟터치 사용자와 기존 아이폰 사용자, 새 아이폰 사용자까지 합하면, 한 유저가 하나씩 다운로드 받아도 천만회는 넘었겠네요. 얼마나 많은 유료 프로그램이 판매되었는지가 더 궁금해집니다. 앞으로 계속 하나 이상의 소프트웨어들을 다운로드할텐데, 유료 판매되는 소프트웨어들의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200만대다, 40만대다라고 루머가 많았는데, 결국 애플이 공식 확인을 해줬습니다. 금,토,일 3일동안 애플은 아이폰 3G를 백만대 팔아치웠다고 하네요. 첫 아이폰의 백만대는 74일이 걸렸습니다. 이번엔 단 3일만에 해치웠구요. 187개의 미국 애플 스토어의 절반이 "품절"되었고, 2000개의 AT&T 스토어 역시 대부분 "품절"이라고 합니다. 이는 영국, 독일, 캐나다, 일본도 거의 대부분 스토어에서 "품절"되었다고 합니다. Piper Jaffray & Co. 회사의 애널리스트 Gene Munster씨는 전세계적으로 425,000대정도의 아이폰 3G가 팔렸을 것이라고 예상했었습니다. (지대로 틀렸구요)
역시나 기존의 많은 해킹관련 싸이트들이 App스토어 이후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해킹과 함께 App스토어가 아닌 다른 싸이트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할 수 있는 방법, App스토어에 올라오기 힘들 애플리케이션들이 주가 될 터인데, 이미 공개 애플리케이션에서 유명했던 몇몇 애플리케이션은 이 세계를 떠나 애플의 App스토어로 들어가 유료로 되었습니다. 또 하나, 아이폰 3G를 다시 다른 이통사에서 쓸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해킹툴을 찾는데, 구입부터 까다로운 아이폰 3G를 구입하더라도 아직 나오지 않은 해킹툴로 다른 서비스를 이용한다는게 아직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소식은 이미 기존 유명했던 몇몇 해킹툴들이 아이폰 OS 2.0에 대응하여 해킹준비를 이미 마쳤거나 마무리 단계라는 소..
me.com도 브라우저를 가리는군요. 아예 접근조차 안되어버립니다. 한때, IE세상에서 Firefox같은 다른 브라우저를 위해 표준으로 제작해달라는 외침이 있었는데, 이번엔 애플의 웹 서비스인 me.com도 사파리, 파이어웍스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IE 7도 지원을 안합니다. 물론, me.com 본래 서비스 조차 현재 버그도 많다고 하네요. 그러나, 아예 시작할때부터 브라우저 호환성을 만들어가야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아니면, safari와 Firefox만 지원하면 모든걸 다 지원한다고 생각했던 것인가요?
뭐 이미 많은 기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많은 곳에서 줄을 섰다는 얘기, 아이폰 활성화 오작동으로 일부 아이폰 3G 구매자는 집에 가서 활성화를 했다는 얘기, 예상대로 GPS기능은 실망스럽다는 얘기, 아이폰 OS 2.0으로 좀더 무거워졌다는 얘기, App 스토어에서 파는 소프트웨어나 무료 소프트웨어의 일부 프로그램의 오작동이나 가격 책정이 비싸다고 아우성인 얘기... 일단, 애플은 6개의 나라에서 70개국으로 늘어나 판매망이 넓어졌기에 판매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금요일부터 판매에 들어갔으니, 금-토-일로 이어지는 3일간의 판매량이 발표된다면 아마 전세계적으로 200만개정도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예상도 보입니다. 물론, 7월 11일에는 21개국에서만 판매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기존의 아..
요즘 가장 많이 쓰는 써드파티 프로그램의 하나가 Fring인데, 이걸 대체할 마땅한 프로그램이 없네요. App 스토어를 살펴보니, 일단 나온것이 AIM 인데, 이걸 요즘 쓰는 분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adium 아이폰 버전이 나오지 않는 이상, fring을 계속 써야할거 같은데, 요것때문에 발목을 잡습니다. 그리고, 500여가지의 소프트웨어에서 데모버전도 없는 걸 그냥 무턱대고 구입해서 맘에 안들면 환불도 안되는 환경에서 덥석덥석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게 눈에 팍 띄는 소프트웨어도 없더군요. 차라리, 그냥 현 OS 쓰면서 소프트웨어들이 풍부해질때 갈아타는 것도 그닥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fring을 써보신다면, 아이폰에서 메시징 환경이 이렇게 편리하다는 것을 느꼈을터, 이걸 빼고 업그레이드할..
이런거 보면, SSD랑 역전될거 같아보였는데도, 결국 좀더 앞서 나가네요. 하드디스크업체인 시게이트에서 데스크탑용 1.5테라 바이트 하드디스크와 500기가 하드디스크를 내놨습니다. 현재 판매용으로 주로 쓰이는 것은 320기가정도 되나요? 하드디스크는 가장 좋은건 늘 가장 비싸기때문에 저는 보통 중간정도 용량을 구입하곤 합니다. 하여간에 바라쿠타 7200.11 1.5TB는 시게이트의 7세대 하드디스크로 가장 용량이 큰 모델이며, 일반적으로 쓸수 있는 모든 타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역시 2.5인치 500기가 노트북용 하드디스크도 5400/7200rpm 두종류가 있으며, 용량/내구성, 휴대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하네요. http://www.mactech.com/news/?p=1010544 Blog..
아이튠스 7.7이 미리 등장했습니다. 미리 준비해두라는 의미겠죠. 당장 살수는 없지만, 일단, 500여개의 아이폰 애플리케이션들이 등장했습니다. 간단 유틸리티나, 웹서비스에서 내놓은 애플리케이션들은 거의 무료, 약간 테크닉이 들어간 애플리케이션이나, 게임, eBook은 유료로 책정되었더군요. 재미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습니다. 차를 주차해놓고 주차장의 위치를 까먹는 것을 대비해서, 차의 위치를 파악해두고, 해당 자리까지 턴바이턴으로 찾아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었습니다. 내일이면 아이폰 3G가 나올 것이고, 워낙 많은 물량을 준비해뒀기에 품절까지는 안갈것이겠지만, 초기 물량을 어느정도 푸느냐에 따라 애플의 홍보 전략인 "판매후 바로 품절" 뭐 이런 거를 위해 물량 조절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워낙 많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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