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맥정보, 매킨토시 이야기

http://www.macbookrandomshutdown.com 맥북을 사고 싶은 분들은 조금 참아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역시 구입을 원하지만, 아직 구매계획은 없습니다. 저 위의 웹싸이트는 맥북+랜덤+셧다운 닷컴입니다. 최근 애플에서 발표한 맥북이 갑자기 꺼지는 문제를 이슈화하려는 싸이트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그냥 애플 서비스를 받으면 그뿐이라고 치부하기엔 좀 커다란 문제입니다. 다른 문제라면, 좀 참고 쓰다가 서비스를 받아 고치면 되겠지만, 이건 새로산 맥북이 그냥 언제인지 모르게 꺼져버리는 현상입니다. 레포트를 쓰다가, 회사일을 하다가 그냥 꺼져버릴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아주 큰 문제인데, 애플은 그냥 조용히 문제 생기는 분들은 애플 케어를 받으라는 문서만 개재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http://www.apple.com/ipodnano/red/

발매전이니 일단은 루머로 처리해두겠습니다만, 거의 확정적입니다. 바로 아래 언급한대로 아이팟 레드를 들고 있는 사진이 떴습니다. http://www.chicagotribune.com/news/custom/newsroom/ U2의 보노와 오른쪽이 오프라 아줌마입니다. 직원들이 좀 불쌍해 보이는군요. 아래 빨간색 아이팟 나노가 내일 발매될 물건입니다. 빨간색이라................ 그것도 금요일 오후 방송인 오프라쇼에서 한다니, 거참 마케팅 한번 기가막히는군요.

보노와 오프라가 참여하는 AIDS 퇴치 자선 홍보용으로 애플에서 빨간 아이팟을 내놓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아이팟 나노 레드(iPod Nano Red)"로 4기가 버전이 될 것이고, 다른 사양은 모두 기존 아이팟 나노 4기가와 같지만, 색상만 빨간색으로 나올 것이라고 하네요. 미국시간으로는 금요일 "오프라 쇼"에서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기가에 199달러로 기존 모델과 가격은 같지만, 판매금액의 10달러씩 joinred.com에 기부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애플만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Gap, American Express, Armani, Converse, Motorola등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모든 참여 회사들은 빨간색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내용이 많습니다. ArtRage라는 가볍지만 가볍지 않는 그래픽 소프트웨어입니다. 페인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요즘 아마 이 소프트웨어 많이 쓰실 꺼라 생각됩니다. 싼가격 19.99달러에 타플랫으로 그림 그리기 아주 훌륭한 소프트웨어입니다. 몇개월만의 업데이트입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소개한거라 피할려고 했더니, 이번버전부터 UB입니다. 그래픽 소프트웨어들은 UB버전들이 간절합니다. 여기에 포토샵 CS2 블렌드 모드 지원, 오일thinner, 메탈린 벨류 컨트롤 등등의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기능때문에 놀라고, 이걸로 그린 그림들의 갤러리 때문에 놀라고, 마지막으로 가격때문에 놀란다는 바로 그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림에 취미가 있는 분들은 한번 도전을.... 아래는 sam..

업데이트 번호를 제목에 넣은 이유는 패럴럴 유저라면 잘 아실 껍니다. 워낙 업데이트 넘버가 중요하기에 좀 길어도 넣었습니다. 1940입니다. 이번 버전의 특징. 어떤 인텔맥이든지, 어떤 메모리 구성이라던지 작동. (맥프로 16기가 메모리나 코어 2 듀오 아이맥의 풀 메모리 상황도 포함) 윈도우 비스타를 게스트 OS로 지원 레퍼드 (Mac OS X 10.5) 지원 USB, 싱크 디바이스, 윈도우 모바일 5 디바이스를 포함한 향상된 USB 지원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인텔맥/메모리 문제였던 부분이 해결되었다는 거. 아직 소리 안나오고 뭐 그런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좀 기다렸다가 분위기 봐서 업데이트 하시면 되겠습니다. 윈도우용 패럴럴은 아직 비스타를 지원 못하는거 같던데, 맥은 지원을 하는군요. 누가 뭘..

노바 미디어사에서 노바텔 멜린 XU870 무선 익스프레스카드 모뎀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내놨습니다. 문제는 이 모뎀이 HSDPA 네트웍에서 2.6Mbit/s 의 속도를 자랑한다고 하는군요. 이밖에도 3G UMTS, EDGE,GPRS 연결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즉, 맥북 프로에다 HSDPA 지원 모뎀을 꼽고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 인듯 합니다. 한국의 경우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휴대폰/USB 모뎀, PC데이타카드 등을 맥북프로에 이용할 경우 이 프로그램을 쓰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원 기종과 모델은 http://www.novamedia.de/devices/device.php 제품 소개는 http://www.novamedia.de/e_pages/e_produkte_mac_l2n.html 구입전 트라이얼 버..

얼마전 구입한 아이팟 블랙이 애의 손에 쥐어진 후 한번 떨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뭐 좋은거 없나 봤더니, 이런 물건이 있더군요. 사실 아이들이 장시간 아이팟을 꽉 쥐고 있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온게, tadpole입니다.양손으로 살짝 잡고, 볼 수 있게 해놨더군요. 가격은 프리오더 하면 19.99달러, 원래 가격은 24.99달러. 색상은 보다시피, 오랜지,퍼플 두가지입니다. 아이디어 좋네요. 저도 이런것 까지 찾을 줄이야... http://ifrogz.com/proddetail.php?prod=tadpole01

깔쌈한 맥용 런처입니다. 자주 찾는 애플리케이션을 미리 등록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을 런처라고 보통 하는데, 딱 그런 용도와 기능만 주어졌습니다. 성능대비 가격이 싸지 않으니 권하기는 좀 무리지만, 이런것도 있다라는 정도로만 소개해드립니다. 가격은 15달러. 무료 트라이얼버전이 있기는 합니다. 여기에 아무거나 눌러대는 애들을 위해 background 실행 방지 기능만 있다면, 애들을 위한 런처로도 좋겠습니다. http://www.stuntsoftware.com/Overflow/

어도비의 CS 제품군이 결국 내년 1사분기에 나올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여기서 1사분기란, 1월 1일부터 -3월 말까지의 기간 사이입니다. 원래 애플의 독촉으로 올 겨울 발매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 결국 애플-어도비 조금씩 양보를 했네요. 원래 어도비의 일정은 올 여름정도 였다고 합니다. 애플의 인텔 맥으로의 이전으로 양대 메이저 제품인 어도비, MS의 제품이 아직 인텔맥용으로 나오지 않았기에 아마 속으로는 속이 타고 있을 것이고, 맥프로 제품 역시 판매에 타격이 좀 있지 않나 합니다. 어도비나 MS 제품이 발표될때쯤이면 매번 열리는 맥+소프트웨어 패키지 판매 이벤트도 나올만 한데, 소프트웨어들이 없으니 이런 이벤트도 안나오는군요. 아직까지 어도비의 인기는 그래픽 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할 뿐더러 2006년..

비용은 대략 1조 6천5백억원이라고합니다. 불과 몇분전에 이 인수협상이 끝났다고 합니다. 주식 맞교환형식으로 이뤄졌고, 일단, 유투브의 65명 직원은 현재 유투브의 본사인 샌 버나르도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원리는 이렇습니다. 조금 있으면 겨울 스포츠 시즌입니다. 스키, 썰매나 뭐 그런 류의 스포츠를 즐길때,아이팟을 무선으로 쉽게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류의 악세사리입니다. 아이팟에는 리시버역활을 해주는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장갑을 낀채로 버튼을 누를수 있도록 큼직큼직합니다. 팔에다 차고 누를 수 있게 되어 있고요. 가격은 79.99달러. 아이팟 나노 1/2세대, 아이팟 미니, 아이팟 클릭휠, 아이팟 칼라, 아이팟 비디오 모델에서 작동 가능하다고 하네요. 11월부터 판매에 들어가고 다른 나라들은 그 후에 판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늦더라고 겨울을 놓치진 않겠죠) 다 좋은데, 스키를 안타기 때문에....쓸모가... http://www.belkin.com/pressroom/releases/uploa..

타겟(전국 체인 리테일 스토어: 월마트와 비슷합니다)에서 스토어에서 DVD로 파는 가격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다운로드 영화를애플이나 다른 회사에 제공하는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좋은 표현으로 바꿔봤지만, 사실 영화사에다가 경고를 한셈입니다) 타겟은 미국내 15%의 DVD를 팔아치우는 제법 큰 전국 스토어입니다. 이런 스토어 체인에서 이런 언급을 했다는 것은영화사들도 무시못할 겁니다. 이렇게 많이 팔아주는데,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때문에 아무래도 DVD판매에 지장을 주겠지요. 하여간에 영화사가 좀더 좋은 가격 조건을 주지 않으면, 타겟은 DVD 비즈니스 투자를 재고할 것이라고 합니다. (판매를 줄여가거나 매장에 DVD를 빼겠다는 얘기인가요?) 요즘 보면, 타워레코드 스토어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결국 아이팟 30기가 블랙이 손에 들어왔습니다. 지난번에 얘기했듯, tweeter에 아이팟 가져다주고, 중고 보상 판매 (상품권:12만원정도)으로 받은뒤,새 아이팟에 추가금을 주고 역시 tweeter에서 구입했습니다. 거의 반 가격의 금액만 지불하고 구입했지만, 중고 2세대 아이팟 두개를 반납해야했습니다. 하도 오랜만에 만져보는 요즘 세대의 아이팟이라 얇긴 얇더군요. 같이 딸려온 블랙 이어폰, 아이팟 스킨, 차량용 충전기, 백업 베터리 팩중 가장 쓸만한건 역시나 차량용 충전기였습니다. 물건이 좋다는 얘기는 아니고, 그냥 쓸모 있는 정도였습니다. 나머지는 그나마 쓸모는 없어보이더군요. 일단은 스킨은 붙여두었고, 백업 베터리, 블랙 이어폰은 장농속으로.... 워낙 늦게 구입한 덕에 사용기는 이미 널려 있으므..

사실, 아이팟 판매량과 iTMS(아이튠스 스토어) 다운로드 수에서도 기타 다른 서비스및 mp3플레이어와의 격차가 좀 많이 벌어졌습니다. 파이퍼제프리(PiperJaffray)라는 시장조사/투자 기관에서 진행하는 정기적인 10대 고등학생들 상대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년에 2번씩 , 벌써 12번째라고 하는군요. 어떤 mp3 플레이어를 소유하고 있는지? 아이팟 79% 소니 5% 델 2% 아이리버 2% 샌디스크 3% 크리에이티브 2% 기타 7% 앞으로 1년동안 mp3 플레이어를 살 계획이 있는지? 살 계획이 있다 73% 그럼, 뭘 살껀지? 아이팟 76% 소니 8% 델 3% 아이리버 1% 샌디스크 3% 크리에이티브 3% 기타 7% 그럼 얼마 예산을 쓸껀데? 100달러 미만 24% 100-200달러 사이..

대단한건 아니고, iTunes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신다면, 비주얼 이펙트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무아지경의 세계로 인도해주는 그런 스크린세이버 같은 화면입니다. 이것이 그냥 단순하게 보여주는 건 아니고, 형태와 효과, 색상에 대해 각각의 이름이 있고, 이걸 조합해서 보여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11475가지의 효과+형태을 가질 수 있고, 734400가지의 효과+형태+색상의 조합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걸 모두 경험하시려면, 1000시간을 주욱 지켜보시면 된다네요. 그래서, 여러분이 원하는 형태를 찾고, 효과와 색상을 찾아서 저장해두고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m - 설정 모드 w - 웨이브 형태 S - 효과 X - 색상 Shift-1 저장 (9까지 가능) 그리고, 언제든지 원하는..

MondoMouse 라는 프로그램은 마우스의 기본 기능에 좀더 파워풀한 기능을 추가해주는 유틸리티입니다. 마우스로 애플리케이션을 바꿔가면서 앞으로 뒤로 놓고 작업할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두번 누를꺼 한번으로 바꿔주는 기능을 해줍니다. 나온지 2달정도 되었는데, 1.1.1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백그라운드에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윈도우를 foreground로 가져오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이지만, 불행하게도 유료입니다. 14.95달러 30일 데모 버전 제공. http://www.atomicbird.com/mondomouse/

맥미니를 메롬 T7200 2.0GHz 4MB L2 코어 듀오 CPU로 바꾼 분이 또 나왔습니다. 약간 빨라졌다는 내용과 함께, 아직 CPU에 무리를 줄 수 있는 하드코어한 테스트는 못해봤다고 합니다. 즉, 1.66Ghz 코어 듀오에서 2.0Ghz 코어 2 듀오(T7200)으로 바꾼 경우입니다. 문제는 Fan 작업이 더 활발해졌다는 겁니다.(노이즈 증가) 어쨌튼, 계속 이런 경험들이 나와서 결국 맥미니 CPU 업그레이드 메뉴얼이 나올것 같습니다. http://www.astrogoth.com/

WPA2 보안을 사용하는 네트웍에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설명해 놓았더군요. (이 문제는 10.4.8 이후 널리 알려진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인텔 맥에서만 그렇다고 하네요. 결국 이 부분을 찾아서 저 빨간 테두리에 있는 부분을 지우고 다시 추가하라는 내용입니다. http://docs.info.apple.com/article.html?artnum=304482

PhotoComplete 1.2 가 발표되었습니다. iPhoto를 쓰자니, 뭔가 좀 부족하고, 그렇다고 간단 사진 편집에 포토샵을 쓰자니, 그것도 아닌거 같고, 윈도우처럼 피카사가 맥용으로 제공되는 것도 아니고, 요럴때, PhotoComplete 의 자리가 만들어지는 셈입니다. 간단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입니다. 가격은 29달러로 왠만한 사진 편집에 관한 기능들은 모두 수록되어 있고, flickr로 업로드가 됩니다. 데모 버전 제공되니, 적성(!)에 맞나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funkypixel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