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맥정보, 매킨토시 이야기

애플은 오늘 iTunes Latino (아이튠스 라띠노)를 추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iTunes 스토어에서 라틴 음악/뮤직/비디오/텔레비전/오디오북/포드캐스트를 미국 iTunes 스토어 영역에 추가된다는군요.

이쪽 두개 프로그램도 결국 사장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단은 꾸준히 발표를 하네요. 어도비는 DNG 컨버터(130여개의 카메라의 이미지 파일을 DNG로 바꿔주는 유틸리티- 여러 RAW 파일을 어도비의 공용 포멧인 DNG RAW 파일로 변경)와 Camera Raw 3.6을 발표했습니다. 이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디지탈 카메라 13가지를 추가했다고 합니다. http://www.adobe.com/support/downloads/detail.jsp?ftpID=3551

애플은 Xcode 2.4.1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Xcode는 애플의 개발툴로 2.2.1의 버그들을 수정하는 차원해서 이뤄졌다고 합니다. Xcode IDE, cctools, debugger, compiler 의 버그 안정성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CHUD는 4.4.3으로 업데이트되었고 별도로도 나왔습니다.

http://yahoo.reuters.com/ 일본의 오리콘이 PC 음악 다운로드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공식발표했습니다. "애플 아이튠스의 첫 희생양이 되겠습니다." 라고로이터에서 전하는군요. "음악 인기 차트의 퍼블리셔로 알려진 오리콘사는 다운로드 시장에서 발 빼는 대신, 휴대폰 음악 다운로드와온라인 뮤직 스토어(CD/DVD판매)에 집중하겠다고 합니다. 사실 일본에서는 PC에 음악 다운로드 받는거 보다 휴대폰에다운로드 받는게 더 인기가 있나 봅니다. "아이팟의 인기를 어찌할수가 없었습니다" 오리온의 공식대변인의 말입니다. p.s 근데, 애플이 또 휴대폰 음악 다운로드 시장으로 진입할 예정인데, 이럴땐 또 어찌 할려고? 애플은 2007년 애플 메이드 휴대폰을 필두로 이쪽으로 바로 iTunes Store에서..

맥에서 토런트 파일 좋아하시는 분들, 바로 이 Transmission을 빼놓을수가 없는데, 최근 Transmission 0.7 베타가 나온 모양입니다. 가볍고 빠르고 간단한 클라이언트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넘버원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무료/공개 소스 입니다. 이 싸이트에서 또 하나의 걸작, HandBreak를 관리하더군요. 새 아이콘, 독에서 파일 전송 표시(이건 있었던거 같은데, 개선된거 같기도 하네요), 스피드 제한 모드(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속도 내에서만 전송되게끔),Watch Folder(autodownload: 특정폴더를 모니터링해서 자동 다운로드시켜주는 기능:xTorrent에 있었죠), 필터링 기능(다운로드 받는 파일들이 많을때 원하는 것만 볼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등이 추가/개선되었..

아이튠스 7.0.2가 발표했습니다. 2세대 아이팟 셔플도 나왔고, 안정성과 속도 향상 개선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성의없는 문구를 봤나...) 맥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업데이트를 하시면 되겠고, 윈도우용은 애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아직 안 잡히는군요. 나온것은 모두 윈도/맥용이 나왔습니다. 애플도 이제 벌만큼 벌었으니, 리눅스용도 하나 만들어주면 좋을듯 한데, 왜 그냥 있는지, 애플도 소수고 소수의 아픔을 알면서 리눅스쪽도 좀 고려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apple.com/itunes/download/

아마 한국과 비슷한 경우라 생각되는데, 애플 리테일 스토어이지만,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애플의 공식 딜러에서 운영하는 리테일 스토어 개념으로 중국 베이징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물론 중국 리셀러겠죠. The Kewei 디지탈 스토어라는 중국 애플 리셀러에서 Jianwai SOHO스토어를 열었다네요. http://www.beimac.com/?p=50

애플의 오랜 출전대기자였던 "2세대 아이팟 셔플"이 드디어 세상에 나온다고 합니다. 애플은 2세대 아이팟 셔플(클립팟) 을 애플 리테일 스토어와 애플 리셀러에서 이번주 금요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그게 11월 3일이 되겠네요. 전세계에 배포된다고 하니, 한국에서도 판매에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현재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일안에 쉬핑해준다고 합니다.(^^) 늦게 나온만큼 물량은 자신이 있나 보군요. 아니면 몇주지나 또 동날지도... 10월 쉬핑이라 그래도 오랜만에 10월 초쯤 시작할줄 알았더니, 결국 늘 그렇듯 10월 말에 하는군요. http://www.apple.com/pr/library/2006/oct/31shuffle.html

애플은 오늘 부트캠프 베타 1.1.2를 발표했습니다. 최근 인텔 맥 지원.쉬운 파티션 설정어떠한 내장 디스크에도 Windows XP를 설치가능iSight 카메라 지원내장 마이크로폰 지원애플 USB 모뎀 지원애플 랩탑에서 트랙패드 스크롤/오른쪽 클릭 지원 애플키보드에서 delete/PrintScreen/NumLock/ScrollLock 지원개선된 인터네셔널 애플 키보드 지원idle 슬립 버그 수정윈도우 드라이브 설치시 대화상자 수가 줄어듬802.11 무선 네트워킹 개선http://www.apple.com/macosx/bootcamp/ 이정도가 애플에서 밝힌 부분이고, 사용자들이 또 어떠한 버그를 잡아낼지 궁금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정도면 어느 하드웨어처럼 윈도우를 제법 잘 지원해줄 정도는 되리라 보여집니다.

아이라운지에서 자사의 리뷰용으로 오더한 아이팟 셔플이 중국에서 출발했다는 트래킹 확인을 했다고 합니다. http://ilounge.com/index.php/news/comments/2g-ipod-shuffle-now-shipping/ 아직까지 애플은 별 얘기없지만, 아마 약속은 지키기 위해 예약 오더한 물건들의 일부는 쉬핑하지 않았나 합니다. 아직도 발표날 오더했던 유저들중에는 트래킹 넘버를 못 받았다는 분들도 계신거 보니, 모두 다 쉬핑한 것은 아닌가 봅니다.

몇몇 유저들의 제보에 따르면, 2세대 아이팟 셔플 (클립팟)이 드디어 쉬핑되었다고 합니다. 애플은 당초 10월에 아이팟 셔플을 쉬핑하겠노라라고 했습니다. 그게 글쎄, 10월을 얼마 안 남겨놓은 10월 29일이 되는군요. 유저들에게 받게될 날은 11월 2일쯤 될거라고 합니다. http://www.macrumors.com/pages/2006/10/20061029123032.shtml 그런데, 애플은 공식적으로 아이팟 셔플의 쉬핑 시작을 알리지 않고 있고, TS 싸이트에서는 아이팟 셔플의 쉬핑 딜레이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http://notes.thinksecret.com/secretnotes/0610shuffledelaynote.shtml 추측해볼 수 있는 건 공식적으로 애플이 발표하기 전에 유저들의 소식..

아이팟을 예로 들면, 아이팟의 사각형의 테두리를 만져서 네비게이션 하는 방법을 얘기하는거 같습니다. 왼쪽 테두리와 아래 테두리에 손가락 보이시죠? 아마 이걸로 위아래 조정하려는 방법을 특허로 신청해뒀다고 합니다. 그냥 생각나서 신청해둔것일수도 있고, 앞으로 나중에라도 써먹을때가 있을지 않을까 하고 신청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당장 풀스크린 아이팟에 적용되리라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스크린에 손때 묻는거 보다는 좀 나을 듯 보입니다만, 결국 두손을 사용해야한다는 점에서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아이팟의 휠 방식이 한손으로 컨트롤 가능하기 때문인데, 두손은 좀 불편해 보이긴 하네요. http://hrmpf.com/wordpress/90/apple-describes-new-interface-for-ipod

일전에 얘기했던 닷맥 웹메일 개선판이 드디어 실제로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닷맥 유저들은 개선된 웹메일 서비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야후 웹메일이나 구글 메일과 별로 다른 건 없고, 그냥 인터페이스만 좀 이쁘더군요. ps. 닷맥도 처음엔 좋았는데, 요즘 웹 서비스쪽에 워낙 출중한게 많아서 가까운 미래에 없어지거나 모종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조금이라도 편하고 좋을지 모르지만, 빠르게 개선되가는 다른 웹 서비스를 보노라면, 이렇게 웹메일 하나 바꾸는 것도 오래되었는데, 지지부진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바로 아래 맥북의 랜덤 셧다운을 펌웨어로 수정할 수 있다는 글을 올린바 있습니다. 사실, 이문제는 초기 구입자들에게 생겨난 문제로 요즘 9월 이후 물건엔 이상이 없다는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찜찜합니다) 하여간, 파트 교환으로 고치든, 펌웨어로 고치든 이 문제는 이제 거의 해결점을 찾아간듯 합니다. (아래 말씀드렸지만, 펌웨어로 고칠만한 성질은 아닌듯 하지만, 펌웨어로 된다니, 믿어봐야죠. 하드웨어의 성능을 좀 누그러뜨려서 개선한듯 보여집니다.이는 개인적인 생각이고 이와 관련한 글들이 보이면 나중에라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제 그럼 맥북 문제가 해결되었느냐? http://discussions.apple.com/thread.jspa?messageID=3409154#3409154 http..

애플은 오늘 맥북 초기 모델의 고질병이었던 렌덤 셧다운 현상을 수정할 수 있는 펌웨어 업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맥북이 발표된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펌웨어 업데이터가 나왔네요. MacBook SMC Firmware Update v1.1은 시스템의 내부를 모니터링 시스템이 개선되고, 예기치않은 셧다운 현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이 업데이터는 모든 맥북 (랜덤 셧다운 문제로 수리를 받았던 것도 포함) 들에게 해당된다고 합니다. Software 업데이터로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Mac OS X 10.4.8 이하에서는 이 업데이터가 잡히지 않으니, 10.4.8까지 오신다음, 이 업데이터를 다운로드 받으라고 하네요. 이 업데이터로도 랜덤셧다운이 고쳐지지 않거나, 설치도 안될때는 애플케어로 연락..

어도비는 역시 어도비 랩을 통해서 Soundbooth(사운드부쓰)를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오디오 만들고 편집을 하는프로그램으로 이번 라스베가스 Max 2006 어도비 유저 컨퍼런스에서 첫 발표를 했습니다. 맥과 윈도용이 있습니다. http://labs.adobe.com/technologies/soundbooth/ 공교롭게도 애플 소프트웨어와 겹칠 소프트웨어들이 앞으로 많아지겠군요. 애플과 어도비의 예술 전문 소프트웨어들의 영역에서 한판 대결을 하겠군요. 그러면, 소비자들은 좀더 좋은 소프트웨어를 쓸수 있어 좋겠습니다. 역시 애들(어도비,애플)은 싸우면서 커야....

매해 열리는 애플 엑스포중 가장 늦게 열리는 엑스포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매년, 애플 엑스포 답게 뭔가 새로운 것은 없고 기존 발표된 것들 전시만 하는 행사이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물론, 애플의 최근 리비전된 맥북프로가 전시되었으니, 그래도 관람자들이 심심치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유럽 본사가 런던에 있으니, 아무래도 규모는 그리 작진 않겠네요. 그래도,매해 열리는 순서는 파리 엑스포 다음 런던 엑스포더군요. 아래 사진들이 올라온 곳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빨간색이네요. 그리고, 아가씨 팔뚝에 붙은 아이팟 셔플입니다. 생각보다 작진 않네요. ^^ http://www.macitynet.it/immagini/visitaconnoi/macexpolondra06/appl..

애플, Final Cut Express HD 3.5.1 업데이트 발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유틸리티를 통해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몇몇 특별한 하드웨어와의 호환성 문제를 수정했다고 하네요. http://www.apple.com/support/downloads/finalcutexpresshd351.html 아이팟 셔플 리셋 유틸리티 1.0 발표 맥용 프로그램으로 1세대 아이팟 셔플의 초기화 유틸리티라고 합니다. 모든 내용을 지워주고, 소프트웨어 1.1.4를 설치해준다고 합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512메가/1기가 1세대 아이팟 셔플에만 해당된다고 합니다. 2세대 셔플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합니다. 셔플이 2세대가 있었나요? (조만간 판매할 아이팟 셔플을 얘기하는 건가요? 아, 그 얘기군요.) http://ww..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맥과 맥프로에 내장 하드디스크를 750G까지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아이맥같은 경우는 기본 하드디스크를 떼내고 장착해줍니다. 가격이 399달러로 적지 않은 금액이긴 하지만, 하드디스크 사다가 기존꺼 떼내고 달기 번거로운 분들껜 좋은 옵션이 아닌가 합니다. 맥프로의 경우엔 3테라바이트 내장 하드디스크까지 달수 있게 되겠습니다. 이젠 bto로 750기가 아이맥을 살수도 있게 되었네요. http://store.apple.com/

Max 2006 어도비 유저 컨퍼런스에서, 맥용 Flex Builder 2를 발표했습니다.어도비의 플렉스 빌더 2는 유니버셜 바이너리로 인텔/PPC 모두 지원합니다. 역시, 맥용 플렉스 빌더 2 이클립스 프러그인도 어도비 랩에서 준비를 해뒀다고 합니다. "어도비는 백만명의 플렉스 개발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맥과 리눅스쪽도 지원을 하게 되어, 어도비는 어떤 플렛폼이든지 쉽게 웹 개발이 가능토록 하려고 합니다. 플렉스 쪽도 작지 않은 시장이군요. 어도비도 맥/리눅스쪽까지 준비를 해주다니... http://labs.ado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