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보스톤에서 한번 아는 분들이랑 기념으로 "Nut Cracker"를 본 기억이 있는데, 그게 한 4~5년전이었던거 같습니다. 그게 끝일줄 알았습니다. 뭐 음악 감상만으로도 좋고, 기념으로 이런거 한번 봐주는 뭐 그정도로 끝날줄 알았는데, 애가 약간 커서, 이제 크리스마스가 최소한 선물을 받는다는 것은 알려줬는데, 아무래도 눈도 안오는 지역이라, 뭔가 기념으로 하나 매년 하나씩 남겨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올해부터 시작을 하기로 했습니다. 첫, 이벤트로 "호두까기 인형"을 선택했는데, 미국에서는 연말이면 동네방네 극장이라는 극장 모두에서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몇차례 공연합니다. (아마, 극장에서는 그게 연말의 마지막 공연일거 같긴한데...) 그래서, 하나 골랐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애한테 가르..
애플은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새로운 기능도 넣어주고, 해킹과 언락킹 방지를 위함이라고 합니다. 원래 얘기는 cnet프랑스에서 나온것이고, 애플은 아이폰 1.1.3 업데이트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데, 두가지 핵심 기능중 하나는 보이스 레코딩....혹은 보이스 메모, 나머지 하나는 아이폰을 디스크 모드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해주는 기능... 원하는 파일을 아이팟처럼 디스크용으로 담아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끔... 그러나, 중요 자료 가지고 다니다가, 휴대폰 잃어버리면 대략 낭패가 되겠네요~~ 여기에 보너스로 보안 패치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미 패치된 휴대폰들은 다시 당분간 이 업데이트를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업데이트는 토요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아, 내일 이..
애플은 책을 읽을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된 다음세대의 와이드스크린 비디오 아이팟을 개발중이라는 루머가 생산되었습니다. (책읽기 쉽게 말이지요) 애플은 최근 메이저 출판사에 책들을 온라인으로 가능할지에 대한 얘기를 해왔고, 다운로드로 아이팟에 담아서 볼 수 있는 형태가 될것이라고 하네요. Kindle이 요즘 잘 팔리고 있다고 하죠? 물건이 없어서 못 팔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소량을 판매했길래, 이런 연말 대목에 물건이 없어서 못팔고 있다니....사실상 절반의 실패입니다) 아마존 싸이트의 가전 제품 랭킹중 Kindle이 2번째라고 합니다. 1위는 아이팟이고, 15위인가가 Zune입니다. 애플과 아마존, 전혀 상관없을거 같은 회사 둘이 요즘은 mp3다운로드와 앞으로의 kindle과 같은 전자책과 책 다운로..
집에 2대의 데스크탑 맥, 2대의 맥 노트북, 2대의 PC가 있었습니다. (적어놓고 보니 많네요) 애플 TV는 거실로 가서 시청용으로 연결되었고,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사모님과 제가 맥을 즐겨 씁니다) 그러다가, 사모님이 맥미니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고장난건데, 가질 사람? 해서 가져왔다고 하더군요. 서비스 센터에서 체크해보니, 로직보드 불량 판정받고 50십만원정도의 로직보드 교체 비용을 얘기해서 그냥 다른 걸로 교체하고 맥미니는 치웠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번 봤는데, 1.83Ghz, 2기가, 80기가 하드디스크 장착 맥미니였습니다. 고맙게도 인텔 기종이더군요. 1년 워런티가 지나서 워런티도 해당안되고, 3분의 2가격을 내고 로직보드를 교체하라는 건 새로 하나 사라는 얘기겠죠. 시간없어 놔뒀..
CNBC를 통해 짐 골드만씨가 맥월드 엑스포에서 서브 노트북을 발표할 것이고 6월쯤에 3G 아이폰을 발매할 것이라고 방송을 통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분 얘기는 보통 루머반, 진담반 전하는 분입니다) 진담은 이미 홍보자료나 발표된 것을 전하는 그런 것이고, 루머쪽은 여타 루머싸이트와 마찬가지로 이런 저런 정보를 가지고 전하게 되는 것이지요. 루머를 좀더 근거있게 만드는 것으로 정보 제공자가 이 내용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일단, 그분이 발표한 내용만 언급해보겠습니다. 1. 새로운 3G아이폰은 2008년 5월말, 6월초. 2. 아이팟 터치는 기대보다 연말 시즌이 많이 팔려나가고 있다는 것과, 애플은 이번 분기에 5.1밀리언가까이 제품 생산을 늘릴것이라는 것. (510만개정도가 한분기에....) 3. 맥북프..
무슨 얘기냐면, 루머 전문기관들이 내년 맥월드 엑스포에서 애플이 발표할 신무기 (초슬림 랩탑)에 대한 냄새를 맡고 있는 중입니다. 그 중 하나가 애플과 관계 있는 제조사나 파트 공급회사들의 동향 파악인데, 애플에서 신무기에 대한 정보를 안 주니, 이런 저런 관계 회사의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애플의 미래를 살짝 엿볼수 있게 됩니다. 그중 하나가, 애플의 야심작인 초슬림 노트북 관련 루머인데, 어느정도로 예상하시면 되겠느냐? PS2의 올드모델과 PS2의 신모델...(엄청 얇은거..)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성능에 훨씬 얇은 노트북. 일단, 루머싸이트들은 맥북프로에 준하는 성능에 맥북프로보다 훨씬 가볍고 날씬하며 작은 노트북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쪽으로는 많은 루머들이 이미 언급되었고, 요즘도 틈..
오마이 뉴스를 가끔 갔었는데, 안가본지 꽤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한번 가봤더니, 자바스크립트로 URL이 묶여 있더군요. 신문사중 이렇게 하는데가 있나요? 요즘 거의 왠만한 브라우저 탭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새창 띄우기가 가능하던데, 오마이뉴스는 힘들어보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꺼봤더니, 어떠한 링크도 작동되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게도...) 오랜만에 가봤는데, 다시 오랜만에 가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범용 싸이트는 개발이 힘들더라도 여러 사람들에게 옵션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흔히 말하는 표준이고, 뭐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아, 이런싸이트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url표시 방법은 정말 일반적인것인데, 이것마저 준수를 못하다니...
시점상, 업그레이드 정도가 아닐까 하는데, 요 몇년 애플의 분위기가 제품 수가 많아지면서, 전통적인 주기를 벗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아이팟이 생겨난 이후부터가 아닌가 하는데, 원래 연말 9~10월은 맥의 개선판 정도를 발표하는 정도로 연말 장사를 하고, 내년 1월 MWSF에서 새 제품을 발표해왔습니다. 당연히 이런 주기를 갖게 된 이유가 애플의 MWSF에서의 이벤트를 1년중 가장 큰 이벤트로 여겨 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 발표하는 물건이 있다면, 당연 내년 1월에는 그 부분의 새 제품은 안 나올 것이고 여름이나 가을쯤으로 밀리겠죠. 하여간에 맥만 장사할때는 워낙 제품 주기가 거의 뚜렷했는데, 아이팟 아이폰으로 이어지는 바람에 제품 주기가 사실 엉망이 되었습니다. 아이팟, 아이폰쪽은 모두 ..
뉴스에서 조그맣게 접했듯이, 미국의 서부에 산불이 크게 났습니다. 워낙 아수라장이라서 정신도 없고, 이번주는 일상적으로 생활할수 없을정도로 바빠졌습니다. 집이 불탄건 아니고, 공기가 재로 뒤덮혀서 숨조차 기쁘게 쉬기 힘든 정도입니다. 아직도 불길이 번지고 있고, 1500여명의 소방관들이 진압중이라고 합니다. 워낙 땅 덩어리도 넓고, 바람과 건조한 때라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하네요. 따라서, 이번주는 쉽니다. 저희집에도 대피로 오신 분들도 계십니다. 부디 빨리 정리되었으면 합니다. 1500여채의 집이 탔고, 3000여채의 집이 화재로 손실을 보았고, 40여대의 핼기가 물을 실어 날으면서 불을 끄려 노력하고 있고, 직접 집이 불에 탄분들은 이번에 아마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말로만 듣던 ..
애플의 미래의 일에 대해서 어떠한 코멘트를 하지 않습니다만, 제 블로그에서는 미래의 어떠한 일에 대해서도 가끔은 코멘트를 합니다. 다만, 내일 나오든 한달 있다가 나오든, 글 쓰는 시점에서 나오지 않는 모든 것에 대한 글은 루머로 머리글을 달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그처럼 ?것도 달아보고, "~일까.." 로 해봤지만,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것은 루머로 말머리를 다는 것이라고 생각되어 보통은 이렇게 처리합니다. 저도 한때는 저렇게 해봤습니다) 루머의 내용은 이미 알려진대로 13인치 경량 맥북이 나올것이라는 소문입니다. 다만, 내년 초가 될 것으로 그동안 루머가 돌았는데, 이분은 10월 말쯤에 나올것이다라고 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실 13인치 초경량 노트북에 대해서는 별로 알려진바 없이 추정만 할 뿐인데..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정신도 없었고, 글 쓸 맘이 나질 않더군요. (기다리신 분들도 계셨고, 그런가보다하는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이미 10월은 레퍼드가 나오는 달입니다. 26일인가요? 열흘정도 남았고, 가격은 늘 그렇듯 129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상한게, Up To Date 프로그램이 레퍼드 페이지의 전면에 링크가 걸리지 않았더군요. 그래서 찾아봤더니, http://www.apple.com/macosx/uptodate/ 이곳이고, 10월 1일부터 구입한 분들에 한해서라는 글을 봤습니다. (나오기 26일전에 구입한 분들만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역대 OS중 이렇게 가장 짧은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 처음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애플은 OS 업그레이드라는 것이 없습니다. 그냥 정품 풀 패키지를 구..
올 10월엔 애플에서 더더욱 바빠지겠네요. 원래 예정에 늦어졌던 Mac OS X 10.5가 이번달에 출시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10월 26일인가로 루머는 떴습니다) 그리고, 애플의 동영상 비즈니스인 아이튠스 미디어 스토어에서 동영상이 HD 퀄리티로 업그레이드 될수도 있다는 루머가 떴습니다. 여기에 딸려오는 것은 물론 애플 TV의 업그레이드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맥미니도 역시 모델 체인지할 수도 있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더 작아질수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DVD 들어갈만한 사이즈겠죠) 즉, 디자인이 좀 바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10월 말경으로 루머는 나와 있는데,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지만, 웹싸이트에 조용히 나올 수도 있겠고, Mac OS X 10.5 발표자리에서 10월부터 연말..
참으로 처절한 싸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미국에서 원래 AT&T 서비스를 써오다가 휴대폰 바꾸고 20달러 추가해서 그냥 서비스를 이어 쓰고 있기 때문에 별탈없이 써왔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의 문제는 아이폰 + AT&T의 조합을 쓰기 싫어하는 경우, 쓸수 없는 경우에 아이폰을 가진 분들이 아닌가 합니다. 이전에도 누누히 언급했듯이, 애플의 아이폰은 해킹으로 더 많이 팔렸기 때문에 애플 스스로 해킹에 대해 크게 노력할 필요도, 언급을 자제해왔습니다. 가만이 있어도 잘 팔려나가는 아이폰을 왜 해킹 문제를 들어 문제를 만들 필요가 있었겠습니까? 문제는 협력사인 AT&T이지요. 계약에 따라 AT&T Only로 만들어놨더니, 해킹으로 미국내 다른 GSM 서비스에 아이폰을 쓸수 있게 되어버리니, AT&T는 얼마나 기분..
애플은 오늘 영국에서 11월 9일 아이폰을 출시한다라는 발표를 했습니다. 역시, AT&T와 미국에서 손잡고 시작한것처럼 영국에서는 O2라는 전화회사와 손을 잡고 시작하면서 유럽 시장의 첫 시작을 알렸습니다. (루머중 하나는 16기가 아이폰 3G 지원 모델이 11월 12일날 유럽에 나올것이라는 얘기도 돌았었습니다) 이밖에도 애플은 이미 조금 알려진 것처럼 독일은 T-mobile , 프랑스는 프랑스 텔레콤사의 오랜지와도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독일의 발표가 조만간 이뤄진다면, 아마 애플은 유럽에 아이폰 출시 발표를 올해 안에 끝낼수도 있을것 같다라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이미 애플은 매킨토시 - 아이팟 - 아이폰을 3대 애플의 사업으로 정한바 있기 때문에 3대 사업중 하나인 아이폰을 전세계에 빨리 뿌리고자 하..
요즘 통 아주 황당한 소식은 빼고 전하는지라 이런 소식들을 들을때면, 가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곤 합니다. 속으로는 이뤄지길 바랄때도 있고요. 이런 루머가 있어서 전합니다. 다음주 화요일쯤 애플 아이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미 언급한대로 WiFi 아이튠스가 들어갈 예정인데, 이것만 전하면 재미없으니 몇가지 더 추가가 루머로 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 버전은 1.1.1로 될 것이고, 한 애널리스트는 P2P 애플리케이션이나 위젯이 새로 추가될 것이라고 합니다. (채팅 소프트웨어나, 이미지 메시징, 소셜 네트워킹?), 위치 기반 서비스나, MMS 지원, 홈 네트워킹, 레퍼드와의 연계를 위한 업데이트가 포함될이라고 합니다. 이분의 이름을 일단 루머 명예의 전당에 올려 놓겠습니다. 까먹으면 ..
사실, 별 얘기는 아닌데, 원론적인 이야기입니다. http://www.gearlog.com/2007/09/apples_joswiak_we_dont_hate_ip.php 마케팅 담당자인 그레그 조쉬웍씨가 한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이폰 해커를 미워하지 않는다" 라는 말 실수를 해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물론, 이 아저씨 다시 정정들어갑니다. "don't hate"의 의미는 "like"나 "support"라는 뜻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냥 방조의 의미인듯 합니다. AT&T가 들으면 가장 싫어할 얘기인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번에도 얘기했듯이, AT&T도 애플을 도와 서비스 개편도 하고 많은 부분을 양보해서 아이폰을 AT&T only로 만들어놨더니, 해커들때문에 미국내 다른 서비스에서도 쓸수 있도록 해킹되어 ..
원래 애플의 계획보다 한달 더 일찍 달성했다고 하는군요. 즉, 100일정도에 100만대를 목표로 했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 '아이폰' 뼈아픈 할인 뒤엔 '저가폰'이… 이런 기사는 애플의 오늘 100만대 달성 발표로 좀 어이없는 기사가 되버렸습니다. 일단 애플의 휴대폰 시장 진입은 초짜 치고는 괜찮은 행보를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애플의 연말 장사는 매년 새로운 역사를 만들정도로 기록 갱신중입니다. (벌써 몇년전, 그러니까 아이팟을 내놓은 후부터가 되겠네요) 올해는 아이폰까지 내놓았으니, 상당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의 새로운 아이팟 제품군은 아이폰과의 격차를 둔 상태에서 약간 맛배기로 내놓은 아이팟 터치제품으로 아이폰과 아이팟의 제품 차이를 구별해 놓았습니다. 일단 사파리로 wifi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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